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2017-18 시즌 (문단 편집) ==== 2017.09.25 6라운드 vs [[제노아 CFC]] 홈 1 - 0 (승) ==== ||<-4> '''{{{#fffff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egaSerieAlogoTIM.png|width=50]] [br] 세리에A 6라운드(2017.09.25)}}}''' || ||<-5> '''{{{#ffffff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이탈리아 밀라노, 홈)}}}''' || ||<-2>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엠블럼(2014~2021).svg|width=100]] ||<-2> [[파일:제노아 CFC 엠블럼.svg|width=100]] || ||<-2> '''{{{#ffffff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 '''{{{#003153 제노아 CFC}}}''' || ||<-2> {{{+5 '''1'''}}} ||<-2> {{{+5 '''0'''}}} || || '''{{{#000000 득점}}}''' || '''{{{#000000 도움}}}''' || '''{{{#000000 득점}}}''' || '''{{{#000000 도움}}}''' || || 87' '''[[다닐로 담브로시오|담브로시오]]''' || '''[[주앙 마리우|마리우]]''' || - || - || ||<-4> [[https://www.inter.it/en/match_center/4275/inter-genoa|매치리포트]], [[https://youtu.be/LFJn2hpImJ4|하이라이트]] || [[파일:킹담멘.jpg|width=600]] > '''[[다닐로 담브로시오]] : 목표는 항상 승점 3점을 얻는것이다. 경기가 비록 아름답지 못하고,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제노아 CFC]]의 [[이반 유리치]] 감독은 저번 시즌 인테르를 상대하던 팀들이 가장 즐겨써먹던 라인을 내려 [[마우로 이카르디]]를 숫자로 감싸버리고 측면을 봉쇄한다는 전략을 꺼내들었는데, 이게 최근 불거지고 있는 [[안토니오 칸드레바]]의 폼 저하문제와 맞물려서 완벽하게 먹혀들어갔다. 사실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라인업 구상은 실패에 가까웠다. 후술하겠지만 [[주앙 마리우]]를 대신해 트레콸로 나선 [[마르첼로 브로조비치]]는 몇번 멋진 슛팅을 보여주었으나 전체적인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지 직관한 팬의 후기에 따르면 야유까지 먹었다고. 제노아의 수비진이 이카르디에 의해 밀도가 한쪽으로 쏠리면 그때 열리는 공간을 브로조비치가 슛팅으로 마무리 해줄 것을 노려서 기용한 듯 하나... 브로조비치는 닫혀있는 수비진을 두들길 드리블 스킬도, 순간적으로 수비공간을 만들어줄 오프볼무브도 미진했다. 때문에 경기가 답답해졌다. 경기 초반 칸드레바의 크로스를 이카르디가 떨궈주자 [[이반 페리시치]]가 멋진 발리 슛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비켜나갔고, 이어 제노아는 [[아델 타랍]]의 엄청난 슛팅으로 맞섰으나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다. 페리시치와 브로조비치는 계속 슛팅을 날렸지만, 제노아의 골키퍼 [[마티아 페린]]의 선방과 골대를 맞추는 불운이 이어지면서 경기가 계속 늘어졌다. 후반 59분, 칸드레바를 대신해서 [[에데르 마르틴스]]가 투입되고 나면서 경기 흐름이 조금씩 인테르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이어서 71분 [[보르하 발레로]]를 대신해서 [[얀 카라모]]가 데뷔전을 가졌다. 발레로가 빠져나간 자리는 브로조비치가 내려와서 대신했으나[* 브로조비치는 트레콰르티스타로 뛰다가, 칸드레바 대신 에데르가 들어오자 에데르에 트레콰르티스타 자리를 넘겨주고 라이트 윙으로 이동했고, 이어서 발레로가 나가고 카라모가 들어오자 내려가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다.] 역량이 미치지 못해 인테르 중원이 잠시 흔들렸다. 그러자 스팔레티는 80분에 브로조비치를 빼고 마리우를 투입했고, 이 교체도 적중해서 흔들리던 인테르의 중원은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한편, 데뷔전을 가진 카라모는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거의 볼을 잡으면 반드시라고 할만큼 돌파를 시도했는데, 치달능력이 실로 무시무시해서 그에 놀란 제노아 선수들이 파울로 카라모의 돌진을 끊기 시작했다. 그 덕에 제노아 선수들이 줄줄이 파울과 카드를 받았다. 그리고 86분, 마리우가 쏘아올린 코너킥을 담브로시오가 헤더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90분에는 역습기회를 잡은 페리시치의 질주를 손으로 밀어 버린 스테판 오메옹가가 퇴장 당하고 92분엔 카라모의 돌파를 막다가 타랍까지 퇴장당하면서 제노아는 완전히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인테르의 경우는 전반전 경기력에 비해서 후반전의 경기력은 일변한 수준이라 누가 잘했냐 못했느냐를 고르긴 어렵지만 결승골을 넣은 '''담브로시오'''와 인상적인 데뷔전을 보여준 카라모가 돋보였다고 할 수 있다.[* 카라모는 엄청 볼을 끌었는데, 이게 다름아닌 스팔레티 감독의 지시로, 카라모가 잘 수행해 준 덕분에 1장의 레드카드와 1장의 옐로카드를 얻어내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인테르 중원의 믿을맨인 발레로가 마리우 이탈로 혼자 짊어지는 짐이 커지면서 부진을 겪었고, 대신 [[마티아스 베시노]]와 [[주앙 미란다]]가 터치를 많이 가져가며 발레로의 전개를 분담했지만 그냥저냥 쏘쏘한 수준. 또한 [[다우베르트]]가 수비집중력을 잃으며 선수를 몇번 놓쳤는데, 이는 선수가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이다. 제노아는 저격전술이 들어맞은 것 치고 전반에 라인을 너무 내렸다. 아무래도 후반을 도모한 듯 한데, 후반에는 스팔레티의 교체카드가 적중하면서 인테르의 경기력이 살아나서 이번에는 올라오기 뭐한 상황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여담으로 경기 후 이카르디의 지원문제가 도마에 올랐는데, [[SPAL 2013]]전부터 제노아전까지 '''4경기동안 이카르디의 평균 볼터치가 19회'''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상대팀은 이카르디만 막고 있는데, 인테르 2선진에서 득점에서 도움을 주는 선수는 페리시치 단 한명뿐이라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온더볼로 이카르디까지 볼을 배달할 선수는 또 칸드레바 밖에 없고. 이 문제 때문에 [[파트리크 쉬크]] 영입을 노렸던 것이지만 중국 정부의 간섭으로 불발되어버렸으니... 다시 한번 스팔레티의 마법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